2015-02-12 오프라인 모임 후기

장소 : 강남역 토즈1호

일시 : 2015-02-12, 19~22

참석 인원

박중석님, 이종인님, 강한별님, 유영천님, 마로님, 문예지님, 최명진님, 강진영님, 우석님, 황희님, 저 총 11인

CamCamp 이후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강남 모임이여서, 약간의 기대를 했지만..후후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자주 오시는 분들만 오셨습니다. 하하..

10인룸 보다 훨씬 여유로운 장소여서 널찍하게 앉아서 편하게 진행을 했고, 시작하기 앞어서 몇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려고 하다보니, 아무래도 판교 모임에는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사 육성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3월 중으로 정리를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의 취지가 현재 친목도모이기 때문에, 소모임 형태의 구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임 때 다루는 내용은 자신이 만든 앱에 대한 자랑이나 소개, 앱을 개발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내용과 해결한 방법, 코드 리뷰, 그 외 개발 팁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리 했습니다.

현재까지 앱 개발 진행 상황입니다. 다음 강남 모임때는 진행율이 더 올라가야 합니다~

마로님 - 스노우파이터 80%
예지님 - 한자연습 50%
명진님 - 회사에서 개발하신 카메라앱을 윈폰으로 포팅하는 내용에 대해서 검토중.
진영님 - WinJS 앱 개발에 관심이 있으셨는데..
영천님 -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한 게임을 스트리밍 게임으로 개발중 스팀에 출시예정,
한별님 - 가계부 마무리 단계, 이매진컵 국내 대회 3월 12일 출전~(서버 파트 담당)
종인님 - 디자인미 30%
문찬쓰 - 원서치 80%, 큰 기능은 완성했는데, 디자인과 각 화면별로 정리 필요

약간 늦으신 황희님과 우석님 후후

우선 처음으로 LINQ에 대한 간단한 팁을 소개했습니다.

LINQ를 이용한 Left join 방법, Task를 LINQ로 생성해서, 동시에 호출하고, 각 각의 결과를 화면에 반영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드렸습니다.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LINQ에 대한 내용을 문제 풀이 형식으로 올려볼까 생각합니다.

마로님이 아주 좋은 팁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지난번에 그룹에 유니버셜앱의 Shared 프로젝트에 xaml 코드를 플랫폼에 따라서 분기를 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소개 포스트가 있어서 소개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직접 만들고 있는 게임에 적용을 해 보았다고 하시네요

아쉽게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내요..ㅜㅜ

자세한 사항은

http://blogs.u2u.be/diederik/post/2015/01/28/Using-Conditional-XAML-in-Universal-Windows-Apps.aspx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명진님은 회사에서 개발하신 카메라 앱을 소개해 주셨고, 이 앱을 윈폰으로 개발을 하고 싶어하셨습니다. 지금 만드신 앱은 아이폰 전용인데, 성능도 좋고, 기능도 아주 멋지더라구요..

진짜 멋진 화면은 사진 촬영을 못했습니다. 앱 이름이 pixbee인가요? 아니면 이름 남겨주세요~ 번개치는 모습이 진짜 같았어요~

윈폰에서 OpenGL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 주셨고, 앵글이라는 것을 찾아보시면 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화면은 ffmpeg라는 것으로 실시간으로 만들고 계신다고 하시네요

저희 모임도 MS의 정책 처럼 다른 플랫폼 앱들도 모두 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을 후후후후후

종인님은 디자인 미에서 사용 중인 툴에 대한 설명을 하셨습니다

음..앱에서 사용 중이 여러가지 데이터가 있는데, 그 데이터 중에 일반적인 데이터는 모두 Azure Storage Table에 저장 하신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저장소는 string만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부분의 처리를 쉽게 할 수 있는 툴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어서 빨리 디자인미가 완성이 되기를...

한별님의 가계부~ 처음 만들어서 이미 스토어에 올라간 버전이지만, 데이터 백업을 원드라이브에 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마무리가 되어도 벌써 되었어야 하는데...이제는 진짜 마무리를 하고 스토어에 심사까지 올렸다고 하니..후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이렇게 이번 모임은 마무리가 되었씁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도 없이 부지런히 달렸내요

마지막은 오빠닭에서 배고픈 배를 달래고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