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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104 Scrap

NCSoft 근무 후기~

kaki104 2017. 10. 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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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부터 10월까지 NCSoft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블로그에서 이야기하기에는 보안 이슈가 발생할 수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 하지 않고, 이길복 MVP님, 여러 팀원들과 함께 작업을 했습니다.


제가 게임 회사 프로젝트는 처음 이였고, 약 9개월 정도 근무를 했기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을 몇 장 올려서 좋았던 기억을 간직 하려고 합니다.



NCSoft가 몇년 전에는 삼성동에 있었는데, 지금은 판교에 있습니다. 판교역에서 걸어서 5분~ 위치 좋습니다. 본사 이외에도 몇 군데 근무하는 곳이 있는데, 처음에는 본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삼성중공업 건물로 이사를 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정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본사 2층에서 내려다 보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1층 로비인데 NC Dinos가 보이고, 왼쪽에 병풍에는 동양화가 움직입니다. 나름 가만히 앉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게임 케릭터 피규어가 전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판매는 않하는 것 같더군요..





각 층마다 휴식 공간이 존재 합니다. 테이크아웃 메뉴를 가지고 와서 먹기도, 이야기를 하기도하는 공간입니다.



양치 전용 공간~




제가 제일 좋아했던, 구내 식당입니다. 하지만, 구내 식당이라고 이야기하기가 뻘쭘해질 정도의 스케일로, 기본 한식2개 면1개 양식1개 분식 1개 총 5개의 코너가 존재하며, 테이크아웃 메뉴도 5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3달에 한번인가 특식이 나오는데..특식이 나오는 날 또한 멋집니다. 그런데, 아쉽지만 이제는 특식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사진은 처음 먹은 특식날만 찍었네요. 


 

 

 



직원들이 애용하는 2층 카페 입니다. 거의 항상 북적북적 했던 것 같습니다.





2층 카페 밖에도 자리가 있어서 봄, 가을에는 여기서 분위기 있게....여름에는 더워서 비추



본사 옥상에서 날씨가 좋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20주년 기념이라고 가방도 받고, 닌텐도 스위치, 호텔 뷔페 이용권, 추석 상품권 등등 제가 다년간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렇게 직원 복지가 좋은 곳은 처음이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대기업 입사를 희망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약간만 다시 생각하면, 대학 졸업 후 신규 입사를 하기는 참 어려운 곳이지만,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면, 신규 입사보다는 쉽게 들어 올 수도 있는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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